섹스착취ㆍ강제노역 사업규모 ‘165조’
UN의 경고
2014-05-29 이지은 기자
국제노동기구(ILO)는 이런 희생을 통해 연 1500억 달러(165조원)의 이득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 라이더 ILO 사무총장은 5월 20일 보고서를 통해 “근본적으로 사악하나 엄청나게 많은 이윤이 남는 관행을 하루빨리 없애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이 같은 악마적 관행의 피해자가 현재 전 세계적으로 2100만 명에 달한다”고 추정했다.
이지은 더스쿠프 기자 suujuu@thescoo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