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조원 배달시장에 ‘출사표’
신현성 티켓몬스터 대표의 또 다른 도전
2014-05-29 김미선 기자
신 대표는 소셜커머스 비즈니스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할 방침이다. 검증된 배달업체의 좋은 상품을 선별하고 이를 소비자에게 제안하는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적립금과 가격할인, 무료메뉴 제공과 타임세일 등 소비자 혜택도 늘린다. 파트너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수익에 따른 수수료 차등 정책도 적용한다. 요식부문의 카테고리별 분석을 통해 수익 규모를 파악하고, 영세업자로 분류돼 있는 가맹점의 경우 수수료를 일정부분 할인해 주는 식이다.
김미선 더스쿠프 기자 story@thescoo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