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임직원 월 1만원 기부

3년 간 매월 급여서 1만원씩 모아

2014-05-15     김건희 기자

신한은행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액을 기부해 사회소외계층을 지원하는 ‘2014 신한가족 만나기(만원나눔기부)’ 사업을 실시한다. 신한가족 만원나눔기부 사업은 2012년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신한은행 임직원들은 노사합의를 통해 ‘신한가족 만나기’라는 이름으로 매월 본인 급여에서 1만원을 모아 앞으로 3년 동안 약 39만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기부포털사이트 해피빈을 통해 분기별 테마를 선정해 소외계층에 지원한다. 신한은행은 그동안 총 169개 단체에 12억8700만원의 기부금을 지원했다.
김건희 더스쿠프 기자 kkh4792@thescoo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