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보안전문가를 찾아라”
시스코ㆍ나인시그마, 사물인터넷 전문가 발굴
2014-03-25 김건희 기자
보안문제 해결제안서는 제조사, 대량운송, 헬스케어, 오일 및 가스회사, 스마트그리드 등 사물인터넷과 연결된 산업군에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 심사기준은 타당성ㆍ확장성ㆍ실행력ㆍ사용성 등이다. 이를 중심으로 선별된 아이디어는 올가을 시스코가 개최하는 ‘IoT(사물인터넷) 월드 포럼’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사물인터넷을 활용해 고객의 성향과 기호를 분석해 마케팅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하지만 보안문제가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스코와 나인시그마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최종 선발된 6명에게 30만 달러(약 3억원) 상당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김건희 더스쿠프 기자 kkh4792@thescoo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