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챔프 도박빚에 ‘녹다운’
안토니오 타버 철창行
2014-03-14 이지은 기자
타버는 2012년 7월 라스베이거스 카지노 3곳에서 총 20만 달러의 도박 빚을 갚지 않아 고발된 상태였다. 네바다주는 카지노의 미결제 대금을 사기성 부도수표로 취급하며 주 법에 따라 어떤 재판이든 검찰이 재판 기소 과정에서 수수료로 10%를 징수한다. 어떤 경우 빚 진 금액을 보석금으로 내고 풀려나기도 한다. 타버는 30승6패 기록의 세계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이었으며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지은 더스쿠프 기자 suujuu@thescoo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