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스타일 ‘또 하나의 아반떼’

현대차 ‘아반떼 튜익스 에디션’ 시판

2014-02-14     박용선 기자

현대차가 차별화된 스타일로 새롭게 탄생한 ‘또 하나의 아반떼’를 선보인다. 현대차는 아반떼에 전용 바디킷을 적용해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을 갖춘 ‘더 뉴 아반떼 튜익스 에디션’ 모델을 2월 5일 출시했다. ‘튜익스(TUIX)’는 튜닝(Tuning)과 혁신(Innovation), 표현(Expression)의 합성어로, 자동차의 외관과 성능에 대한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현대차가 2010년 선보인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 브랜드다.

이번에 출시되는 아반떼 튜익스 에디션 모델은 ▲프런트 스커트(차체 하단부에 설치해 차체 밑으로 흐르는 공기량을 덜어내고, 타이어 접지력을 높이는 부착물) ▲리어 스커트 ▲사이드 스커트 ▲웨이스트라인(자동차 측면 중앙 부위에 수평으로 그은 선형의 도금 금속이나 플라스틱 재질의 벨트) 몰딩 ▲주유구 캡으로 이뤄진 전용 바디킷 적용과 함께 새로운 디자인의 17인치 반광 블랙크롬ㆍ다크그레이 휠 ▲레드 색상으로 도색된 브레이크 캘리퍼(자동차 패드를 디스크 브레이크에 밀착시켜 앞바퀴 브레이크를 잡아주는 장치) 등의 신규 사양이 적용됐다.
박용선 더스쿠프 기자 brave11@thescoo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