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百, ‘2014년 설 선물세트 특별전’

선물세트 1100여개 선봬 … 신규 선물세트로 상품 차별화

2014-01-22     김미선 기자

갤러리아 백화점은 명품관 등 전 지점 식품매장에서 설날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갤러리아는 야채, 청과, 생선, 정육, 와인 등 지난해 설보다 10% 이상 늘어난 총 1100여개의 설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특히 산지바이어 기획세트, 갤러리아PB 상품 및 직수입 상품 등 100여개의 단독 선물 세트와 식품 명인세트 등 110여개의 신규 선물세트 구성을 통해 상품 차별화에 역점을 뒀다. 설 선물세트의 주력 아이템으로 선보이는 군산 명물인 박대세트·산지직송선물세트 등도 선보인다.

특히 우리나라 최초의 한우 브랜드인 ‘강진맥우’는 갤러리아의 설선물 단골 베스트셀러다. 1991년부터 올해 23년째로 접어든 ‘강진맥우’는 2003년 전국 최초 친환경 농업특구로 지정 받은 전남 강진군 옴첨면 청정지역에서 자란 순수 토종 한우로 갤러리아가 이곳 농가들과 독점계약을 맺어 단독으로 선보이고 있다.
김미선 더스쿠프 기자 story@thescoo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