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ㆍ태블릿PC에 ‘직격타’
PC시대 저무는가
2014-01-16 이지은 기자
부진을 뚫고 판매량을 늘린 기업도 있다. 지난해 4분기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PC를 판 기업은 중국 레노보였다. 레노보는 전년 대비 6.6% 늘어난 1490만대의 출하량을 기록하면서 레노보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은 18.1% 상승했다. 2위는 16.4%의 점유율을 차지한 휴렛팩커드(HP)가 차지했다. HP의 4분기 PC 출하량은 7.2% 하락했다. 이어서 미국 델, 대만의 에이서와 아수스가 순으로 뒤를 이었다.
이지은 더스쿠프 기자 suuju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