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 후 가입하면 110살까지 간다

LIG손보, 백년사랑건강보험 출시

2014-01-15     강서구 기자

LIG손해보험이 2014년 새해 첫 신상품으로 ‘LIG백년사랑건강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출생 후 가입하면 110세까지 상품변경이나 중도전환 없이 각종 상해와 질병 보장이 가능한 종합 건강보험 상품이다. 뇌졸중과 급성심근경색증만 보장하던 기존 상품과 달리 출혈 또는 경색증으로 명시되지 않은 뇌혈관질환과 허혈성 심장질환도 보장받을 수 있다.

상해나 질병으로 장애가 발생할 경우, 장애 등급에 따라 최대 3억여원까지 장애진단금을 지급한다. 수술비 보장은 업계 최고 수준인 21가지에 달한다. 게다가 당뇨망막병증ㆍ녹내장ㆍ황반변성 등 3대 안과질환에 대한 수술비를 지급하며 수술을 위해 입원하면 수술입원 일당도 받을 수 있다. 보험료는 40세, 20년 납입을 기준으로 보험설계에 따라 월 4만원에서 10만원 수준이다. 동일 보험계약자가 주민등록등본 상에 등록된 가족을 피보험자로 지정해 복수 계약하면 가입자수가 2인인 경우 1%, 3인이면 2%의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강서구 더스쿠프 기자 ksg@thescoo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