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노 두잔 무게의 노트북

LG전자, 980g 울트라PC ‘그램’ 출시 이벤트 마련

2014-01-14     김건희 기자

LG전자가 휴대성을 강조한 초경량 울트라PC 신제품 ‘그램(Gram)’ 출시 기념으로 ‘2014년 LG PC 아카데미 페스티벌’을 1월 4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졸업과 입학철을 맞아 PC를 구매하려는 소비자에게 최신 PC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제품에 따라 복합기, 블루투스 헤드셋, 유무선 공유기, PC액세서리 등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울트라PC 그램은 13.3인치의 큰 화면을 자랑하면서도 무게가 980g에 불과하다.

테이크아웃 커피 두잔의 무게를 합친 것과 같다. 두께는 13.6㎜로 얇다. 실버ㆍ핑크ㆍ블루ㆍ화이트 등 다양한 색상에 마그네슘 소재를 사용해 견고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풀HD 해상도(1920×1080)를 지원하며, 우수한 IPS(평면정렬전환) 패널을 탑재해 어느 각도에서나 선명하고 자연스러운 색상을 표현한다. 작고 가볍지만 성능은 뛰어나다. 3D게임과 같은 고사양 프로그램도 자연스럽게 구동할 수 있다. 특히 4세대 코어 i프로세서와 HD4400 그래픽카드가 탑재돼 3D게임과 같은 프로그램 구동이 가능하다.
김건희 더스쿠프 기자 kkh4792@thescoo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