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ㆍ자살 비용 5년새 41.5% 증가
사회경제적비용 10조3826억원
2014-01-14 강서구 기자
2011년 비용을 항목별로 살펴보면 조기사망으로 인한 미래소득 손실액이 전체 비용의 67.4%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뒤를 이어 업무수행 저하에 따른 생산성 감소액 28.3%, 직접 의료비 3.3%, 병가 등에 따른 생산성 손실액 1%, 교통비 0.1% 등의 순이었다. 연령별로는 30대가 전체 비용의 26.2%를 차지해 가장 높았고 ‘40대(26%)’ ‘20대(22.1%)’ ‘50대(16.6%)’ ‘10대 이하(4.3%)’ ‘60대(3.2%)’ ‘70대(1.4%)’ ‘80대 이상(0.3%)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강서구 더스쿠프 기자 ksg@thescoo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