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성 낮은 악성 프로젝트부터 잡겠다”
정성립 STX조선해양 총괄사장 취임
2013-12-20 박용선 기자
정 대표는 STX조선해양이 시기별로 나가가야 할 목표도 제시했다. 그는 “단기적으로는 수익성이 떨어지는 악성 프로젝트를 정리하고 면밀한 수익성 검토를 거친 신규수주를 통해 생산 흐름을 안정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장기적으로는 세계 1위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춘 강한 조선소가 되기 위해 인재 양성, 생산성 향상, 협력의 기업문화 확립에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용선 기자 brave11@thescoo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