값비싼 비트코인 ‘쓰레기 더미’에 투척
한 영국 남성의 날벼락
2013-12-13 이지은 기자
하워드는 “하드드라이브를 뉴포트에 있는 축구장 크기의 쓰레기 매립지에 버렸고 이후 찾으려 노력했지만 1m 이상 쌓인 쓰레기 밑을 뒤져볼 순 없었다”고 말했다. 하워드는 정부 당국으로부터 “해당 물건을 찾기는 거의 불가능할 것”이라는 대답을 듣고 더 이상 하드드라이버를 찾는 것은 포기했다. 그는 새로운 비트코인 계좌를 만들어 사람들에게 기부를 요청하고 있다.
이지은 기자 suujuu@hanmail.net